웹서핑을 하다 보면 페이지가 이상하게 로딩되거나, 예전 정보가 그대로 보일 때가 있습니다. 이럴 때 가장 흔하게 추천되는 해결책이 바로 ‘브라우저 캐시 삭제’입니다.
하지만 사용하는 브라우저마다 캐시 삭제 방식과 옵션이 다르고,
잘못 삭제하면 로그인 정보나 쿠키까지 날아가는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.
이 글에서는 대표적인 브라우저인 크롬, 엣지, 파이어폭스, 사파리를 중심으로
캐시 삭제 방법과 각 브라우저의 차이점까지 정리해 드립니다.
브라우저 캐시란?
캐시(Cache)는 웹사이트에 접속했을 때 이미지, CSS, 자바스크립트 파일 등 자주 사용되는 데이터를 임시로 저장해 두는 공간입니다.
다음 번 접속 시 로딩 속도를 빠르게 하기 위해 사용됩니다.
하지만 캐시가 오래되거나 잘못 저장된 경우
- 페이지가 깨짐
- 업데이트가 반영되지 않음
- 로그인 오류 발생
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
크롬(Chrome) 캐시 삭제 방법
- 크롬 브라우저 우측 상단 점 3개(⋮) 클릭
- 설정 > 개인정보 및 보안 > 인터넷 사용 기록 삭제
- 기본 또는 고급 탭 선택 가능
- 시간 범위는 ‘전체 기간’ 추천
- 캐시된 이미지 및 파일 체크 후 삭제
주의할 점
- ‘쿠키 및 기타 사이트 데이터’를 함께 삭제하면 자동 로그인 정보까지 날아감
- 개발자 도구(F12) → ‘강력 새로고침(Ctrl+Shift+R)’으로도 캐시 우회 가능
엣지(Edge) 캐시 삭제 방법
- 브라우저 우측 상단 점 3개(⋮) 클릭
- 설정 > 개인정보, 검색 및 서비스
- 검색 데이터 지우기 > 지울 항목 선택
- 캐시된 이미지 및 파일 체크 후 삭제
엣지의 특징
- IE 기반이 아닌 크로미움 기반이라 크롬과 유사
- ‘매번 브라우저 닫을 때 자동 삭제’ 설정 가능
파이어폭스(Firefox) 캐시 삭제 방법
- 우측 메뉴 > 설정 > 개인정보 및 보안
- 쿠키 및 사이트 데이터 > 데이터 삭제 클릭
- ‘캐시된 웹 콘텐츠’ 선택 후 삭제
파이어폭스 특징
- 콘텐츠 캐시와 쿠키가 구분되어 있음
- 개발자 모드에서도 캐시 우회 기능 사용 가능
사파리(Safari, 맥 전용) 캐시 삭제 방법
- 사파리 상단 메뉴 → Safari > 환경설정
- 고급 탭에서 ‘개발자용 메뉴 표시’ 체크
- 상단 메뉴에 ‘개발자용’ 탭 생성 →
- 개발자용 > 캐시 비우기 클릭
사파리의 특징
- 기본 설정에서 캐시 삭제 메뉴가 숨겨져 있음
- 비밀번호, 쿠키는 별도 삭제 설정 필요
브라우저 별 캐시 옵션 비교
| 브라우저 | 삭제 메뉴 접근 | 캐시 + 쿠키 분리 가능 여부 | 단축키 | 캐시 우회 새로고침 |
|---|---|---|---|---|
| 크롬 | 빠름 | 가능 | Ctrl+Shift+Del | Ctrl+Shift+R |
| 엣지 | 빠름 | 가능 | Ctrl+Shift+Del | Ctrl+Shift+R |
| 파이어폭스 | 보통 | 가능 | Ctrl+Shift+Del | Ctrl+F5 |
| 사파리 | 숨겨져 있음 | 제한적 분리 가능 | 없음 | 없음 (개발자용 필요) |
캐시 삭제 후에도 안 될 때 확인할 것
- 브라우저 확장 프로그램 비활성화
- DNS 캐시 초기화 (Windows:
ipconfig /flushdns) - 시크릿 모드 접속 시도
- 다른 브라우저에서 동일 현상인지 확인
자주 묻는 질문
Q. 캐시만 삭제하고 쿠키는 남길 수 있나요?
A. 네. 대부분 브라우저에서 체크 항목을 선택적으로 지정할 수 있습니다.
Q. 자주 가는 사이트 캐시만 삭제하고 싶어요.
A. 크롬의 경우, 개별 사이트 설정 > 저장된 데이터 삭제 기능을 이용하면 가능합니다.
Q. 캐시를 자주 지우면 문제가 되나요?
A. 브라우저 성능에 큰 문제는 없지만, 웹사이트 로딩 속도 감소나 자동 로그아웃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